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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랙록 CEO 래리핑크의 미래전망

주식 인사이트/경기전망

by 히말라야_ 2023. 3. 26.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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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랙록 CEO 래리핑크, 그는 누구인가

 

블랙록의 CEO 래리핑크는 투자에 최초로 ESG 개념을 도입한 사람입니다.

그의 말 한마디를 시작으로 세계 주요 기업들은 ESG 경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래리핑크가 주가에 주는 영향은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그렇기에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2. 래리핑크의 경고

 

래리핑크는 앞으로 기업에 "느리에 오는 재앙"이 올 것이라 예견합니다.

느리게 오는 재앙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돈의 가치 하락을 의미합니다.

 

최근 이러한 위기가 온다는 래리핑크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있습니다. 

바로 달러 대체수단으로 불리는 금, 그리고 비트코인의 상승입니다.

우러 전쟁 이후 하락했던 금가격이 다시 상승중이다

 

USDC 붕괴위기를 이겨낸 비트코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중이다.

그는 경제위기를 '도미노' 에 빗대며 얘기했습니다.

 

1) 저금리와 돈 풀기로 인한 인플레의 지속

->해당 사항의 경우 우-러 전쟁 및 탈 세계화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었습니다

 

2) 은행 파산

->SVB은행 파산 및 그로인한 연쇄적인 효과는 중소 은행에 대한 믿음을 감소시키며 유동성 위기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3) 유동성 위기 (현재 진행X)

2번 위기로 인해 3번째 위기가 온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경제학 이론은 아니지만 비슷한 하인리히의 도미노 이론이 있습니다.

하인리히의 도미노이론

간단히 설명드리면 앞의 두 원인으로 인해 3번째 도미노에 해당하는 불안전한 상태와 행동이 촉발되고 그로 인해 재해가 발생한다는 이론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앞의 3가지 도미노 중 한 가지를 제거함으로써 재해로 이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래리핑크에 말 대로라면 이미 두 가지 도미노는 넘어졌기에 재해 단계로 이어질 확률이 크다는 이야기가 되죠

 

3. 기존 불황과의 차이점

 

기존의 불황은 자산가치에 타격을 주며 단기간의 큰 하락을 일으켰습니다.

대표적으로 2020년에 붉어진 코로나19로 인한 하락,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로 인한 금융위기를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느리게 오는 재앙'은 자산가치의 하락이 아닌 돈의 가치의 하락을 의미합니다.

그러며 달러가치의 하락을 예상합니다.

이번 위기로 인해 수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충분한 양의 현금을 확보하기 힘들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관점을 가지고 투자에 임해야 할까요?

 

위의 두 사례, 금과 비트코인을 제외한다면 현금이 많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유동성 위기로 인해 좋은 기술을 가진 기업이 위기를 겪는다면, 이때 현금을 사용하여 값싸게 기업을 인수할 수 있는 기회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과정에서 기존 기업의 몸집이 불어난다면, 그 기업의 성장동력은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앞으로 어떤 분야의 기업이 유동성 위기를 겪는지 확인하고, 그 기업 중 재무가 튼튼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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