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상향의 대명사인 서울가스가 하한가를 맞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천리, 다우데이타, 대성홀딩스, 다올투자증권 등 8개 기업이 하한가를 맞았습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원인은 SG증권 반대매매로 추정됩니다.
서울가스의 시가총액은 1조 6천억원입니다.
삼천리도 비슷한 시총, 비슷한 거래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생명의 경우 거래량이 두 주식보다 2배가량 많습니다.
원래 거래량이 적은 보험주의 특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최근 이슈가 많은 가스주식보다 거래량이 많습니다.
즉, 해당 종목들은 CFD를 사용한 펀드, 혹은 슈퍼개미가 자전거래로 개미를 끌어들였지만 달라붙지 않았기에 털고 나올 타이밍을 놓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가를 올리기 위해 매수를 했지만 하한가 발생한 종목 대부분의 최근 며칠새 약간 떨어졌습니다.
주식 투자자에게는 큰 변화가 없지만, 레버리지를 끌어다 썼다면 매우 큰 손실을 입었을 것입니다.
또한 서울가스의 주식 수는 500만주로 굉장히 적습니다 삼천리 또한 400만주밖에 되지 않습니다.
즉, 주식수가 얼마 없는 종목이기에 컨트롤 하기 비교적 쉬웠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CFD 거래를 통한 이익을 보기 위해 주가를 컨트롤 했지만 실패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해당 종목을 모두 보유중인 펀드는 미국의 디멘셔널 펀드입니다.
+) 서울가스 회장님은 최고점에 매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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